<코슬립 진료실, 오늘의 이야기> 공부 중에도 참을 수 없는 졸음… 부모님과 함께 10대 청소년 내원
최근 코슬립수면의원에는 학교 수업 중 참을 수 없는 졸음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10대 여학생이 부모님과 함께 내원하셨습니다.
해당 학생은 평소에도 잠이 많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고, 중학교 시절부터 수업 시간 중 깜빡 졸아버리는 상황이 반복되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는 스탠딩 책상을 사용해 서서 수업을 듣는 등 스스로 졸음을 참기 위한 노력을 시도했지만, 결국 서 있는 중에도 졸게 되어 주변의 시선을 받거나 필통을 떨어뜨리는 등의 에피소드가 생기기도 했다고 합니다.
선생님의 반복적인 지적과 친구들의 시선, 그리고 스스로 느끼는 불편함으로 인해 심리적인 부담도 상당히 커진 상태였습니다.
해당 학생은 최근 들어 주간 졸음 증상이 더 심해졌고, 일상생활뿐 아니라 공부 집중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단순한 수면 부족인지, 혹은 다른 원인이 있는지 알고 싶어 부모님과 함께 코슬립수면의원을 찾게 되셨습니다.
현재 학생은 야간 수면다원검사(Polysomnography, PSG)와 함께 주간졸음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MSLT(다중 수면 잠복기 검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과도한 졸음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기면증, 수면위상장애, 수면의 질 저하 등 다양한 원인이 관련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학생에게 맞는 치료 및 생활관리 방안을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잠이 많다", "공부하다 졸았다"는 이유로 단순 피로나 공부 스트레스로 졸음을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수업 중 참을 수 없는 졸음, 충분히 자도 낮에 계속되는 졸림, 반복적인 깜빡 졸음과 집중력 저하, 졸음을 참기 위해 몸을 움직여도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단순한 수면 부족이 아닌 의학적인 수면 질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코슬립수면의원은 10대 청소년의 수면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검사 및 진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면다원검사 및 낮잠 검사(MSLT), 기면증·수면위상장애 감별 진단, 비약물적 치료 및 생활 지도 상담, 학업과 일상생활에 맞춘 맞춤형 치료 계획 등을 제공합니다.
성장기 학생의 수면 건강은 학업 능률뿐 아니라 정서 발달, 전반적인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복되는 졸음과 피로감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혼자 참고 넘기지 마시고 의료진의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