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여성의 술마시고 자면 심해지는 코골이 고민으로 내원한 사례
"음주 후 코골이 심해지고, 수면 중 숨도 멈춘다는데요…"
30대 초반 여성분이 코골이 및 수면 중 무호흡 증상으로 내원하신 사례입니다.
최근 코골이와 수면 중 이상 증상으로 불편을 겪고 있던 30대 초반 여성 환자분이 저희 병원을 찾으셨습니다.
평소에도 코골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지만, 특히 음주 후 코골이가 심해지고 숨소리가 멎는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걱정이 커졌다고 합니다.
본인은 수면 중 호흡이 멈추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고,
'자고 나도 오히려 피곤하다', '낮에 집중이 안 된다'는 상태가 반복되어 커피를 하루 2잔 이상 마셔야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 몇 개월 사이에 체중이 갑자기 증가한 이후,
코골이와 수면 중 무호흡 증상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되었고,
입마름, 수면 중 구강호흡 증상도 동반되기 시작해 수면의 질 저하를 실감하고 계셨습니다.
이에 본원에서 수면다원검사를 진행하였고,
폐쇄성수면무호흡증 진단을 바탕으로 비수술적 치료(양압기)를 고려한 맞춤 치료를 시작하셨습니다.
수면 중 무호흡, 절대 가볍게 넘기지 마세요
수면 중 무호흡은 단순한 코골이와 달리,
기도가 일시적으로 막히며 산소 공급이 중단되는 수면 질환입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다음과 같은 합병증 위험이 높아집니다:
-만성 피로 및 집중력 저하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
-불면증 및 수면장애 동반
-인지 기능 저하
특히 음주나 체중 증가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기 쉬우며,
주변에서 코골이와 함께 “숨을 안 쉬는 것 같았다”는 이야기를 들으셨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